연구 개요

연세대학교 BLISS Lab(서정목 교수 연구실)이 작성한 이 종설은 웨어러블·삽입형 바이오전자기기가 체내에서 기능을 유지하도록 돕는 재료를 물리 적합성(유연·신축 전자소자), 생물 적합성(비면역원성 코팅과 생리활성 분자), 계면 적합성(봉지·접착·자가 치유 재료)의 세 범주로 정리합니다. 인용 사례에는 신경 탐침의 신호 기록 기간을 8주에서 16주로 늘린 윤활액 주입 코팅과, 37 °C PBS에서 구리 나노디스크의 수명을 약 5시간에서 약 180일로 늘린 Al2O3/HfO2 나노적층막이 포함됩니다.

연구 배경

바이오전자기기는 장기간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치료를 수행해야 하지만, 현재의 기기는 체내 삽입 후 장기 안정성, 생체적합성, 기능성이 부족합니다. 종설은 그 원인을 세 가지로 봅니다. 생체 조직의 탄성률은 100 Pa~100 kPa, 변형 가능 범위는 약 10~70%인 반면 실리콘과 금속은 100 GPa를 넘고 약 5% 변형에서 파단됩니다. 삽입된 재료는 이물 반응(FBR)을 일으켜 기기를 섬유성 피막으로 감싸 고장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젖고 불규칙하며 움직이는 조직 표면은 안정적인 기기-조직 계면 형성을 어렵게 합니다.

종설의 구성

물리 적합성은 두께를 줄여 굽힘 곡률을 높이고 강성을 낮추는 유연 전자소자와, 강성 재료의 기하학적 설계(좌굴, 사행, 키리가미 구조) 또는 본질적으로 신축성 있는 탄성체·액체금속·고분자 반도체로 구현하는 신축 전자소자로 다룹니다. 생물 적합성에서는 친수성 폴리에틸렌글리콜(PEG)과 쌍극성 이온 고분자 코팅, 소수성 윤활액 주입 표면(LIS) 코팅, 생분해성 고분자, 약물 전달 시스템, 생체분자 고정을 정리합니다. 계면 적합성에서는 체액을 차단하는 무기·유기 봉지층, 홍합 모사·생체 구조 기반·민달팽이 모사 강인 접착제, 내재적 자가 치유 절연체·전도체·반도체를 다룹니다.

종설이 다룬 범위

종설은 각 전략마다 대표 연구의 소자 구조, 시험 모델, 보고 수치를 소개하며, 여기에는 쥐(랫드·마우스), 돼지, 개 삽입 실험과 돼지 피부 모델, 가속 침지 시험이 포함됩니다. 표 1은 봉지 재료의 증착 방법, 두께, 시험 온도, 결과, 37 °C 예상 수명을 정리하지만, 텍스트 추출에서 열 배치가 유지되지 않아 이 해설에서는 수치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절은 상용화를 위한 남은 과제를 정리합니다.

종설의 주요 정리 내용

물리 적합성 부분에서는 트랜지스터 2016개로 이루어진 총두께 75 μm의 실리콘 나노막 어레이가 돼지 심장 외막에서 심장 활성화를 실시간으로 지도화한 사례, 그리고 연성 경막하 삽입물을 넣은 랫드의 사다리 보행이 6주 후에도 가짜 수술군과 구분되지 않은 반면 25 μm 폴리이미드 경성 삽입물군은 약 1~2주에 운동 결손을 보인 사례를 소개합니다. 팽윤에 따라 탄성률이 3자릿수 변하는 하이드로젤 복합 탐침은 마우스 복측 해마에서 6개월간 안정적인 신호 대 잡음비로 신경 신호를 기록했습니다. 282.5% 늘린 키리가미 패치의 최대 국소 변형률은 3.7% 미만이었고, 투과성 액체금속 섬유 매트는 2000% 변형에서도 LED 점등을 유지했습니다.

생물 적합성 부분에서는 쌍극성 이온 poly(MPC) 코팅 연속혈당측정기가 마우스 피하 모델에서 8일 이내 염증을 줄이고 재보정 없이 혈당을 추적한 사례를 다룹니다. 신경 탐침 전극의 LIS 코팅은 삽입 시 충격 신호를 약 86% 줄였고, 신호 검출 기간을 무코팅 전극의 8주에서 16주로 늘렸습니다. 생분해성 무선 약물 전달 소자는 개의 뇌에서 10주 후 완전히 분해되었고, 이온영동 하이드로젤 패치는 돼지 피부에서 모델 약물을 630 μm까지 전달해 확산 방식(350 μm)보다 깊었으며, 개시 화학기상증착으로 고정한 항균 펩타이드는 체외에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 97% 이상의 항균 효율을 보였습니다. 종설은 PEG의 자동 산화, 쌍극성 이온 코팅의 기계적·장기 안정성 부족, 생분해성 고분자의 불균일 분해와 잔해 축적도 한계로 짚습니다.

봉지 부분에서는 10 nm 미만의 Al2O3/HfO2 나노적층막이 37 °C PBS에서 구리 플라스모닉 나노디스크의 수명을 약 5시간에서 약 180일로 늘렸고, 단일층보다 약 1.8배 길었습니다. 96 °C PBS 가속 시험에서는 열산화 SiO2의 차단 성능이 약 70년 유지될 것으로 제시되었고, 수분 흡수율 0.04% 미만의 액정 고분자로 만든 전극 어레이는 예상 수명이 14년이었습니다. 종설은 무기 차단막이 움직이는 조직에 쓰기에는 유연성이 부족해 무기·유기 복합층이 검토된다고 설명합니다.

접착제 부분에서는 부분 환원 산화그래핀을 포함한 폴리도파민 하이드로젤이 80 S/m의 전도도와 돼지 피부에서 약 30 kPa의 접착력을 보였고, 문어 모사 전도성 접착제는 건조·습윤 돼지 피부 모사체에서 2.0 및 1.0~1.5 N/cm2의 접착력을 1000회 이상 유지했습니다. 종설은 카테콜 화학이 잔류물과 과산화수소를 남길 수 있고 도마뱀붙이형 접착은 액체 속에서 사라진다는 점도 지적합니다. 자가 치유 재료로는 수소결합 탄성체로 봉지한 EGaIn 전극이 500% 늘어나고 인공 땀 속 12시간 후 기계적·전기적 특성을 회복한 사례, 전도성 하이드로젤 장갑이 치유 후 10초 안에 전기 신호를 회복해 탄성체 시스템(100초)보다 빨랐던 사례가 소개됩니다. 인용된 고분자 반도체의 치유에는 클로로포름 침지와 150 °C 열처리가 필요했습니다.

남은 과제

저자들은 상용화를 위한 과제로 기기 삽입이 환자에게 주는 부담, 단일 신호만 측정하는 현재 센서의 한계와 다중 센싱의 필요성, 실험실 바이오전자기기에 무선·무전지 작동이 부족하다는 점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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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에 사용한 자료

이 해설은 종설 게재본 PDF(20쪽)의 초록, 1~5절, 그림 설명, 저자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인용된 원 연구는 읽지 않았고 표 1은 텍스트 추출에서 열 배치가 유지되지 않아 수치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DOI: 10.1021/acsaelm.1c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