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개요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Cheolmin Park 교수 연구진의 연구에 현재 연세대학교 BLISS Lab을 이끄는 서정목 교수가 당시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소속으로 공저자로 참여했으며, 청색(B)·녹색(G)·적색(R)의 용액 공정 교류 전계발광(AC EL) 소자를 제작했습니다. 발광층은 형광 고분자, 다중벽 탄소나노튜브(MWNT), 블록공중합체 미셀로 구성했으며, 초록은 청색·녹색·적색 발광 밝기를 각각 약 2300, 6000, 5000 cd m⁻²로 보고합니다.

연구 배경

AC EL 소자는 용액 공정과 인쇄가 가능한 발광 재료로 만들 수 있지만, 용액 공정 AC EL 소자의 밝기는 수백 cd m⁻² 수준에 머물렀고 연구도 대부분 적색, 녹색, 백색 발광에 집중되었습니다. 저자들은 청색·녹색·적색 밝기를 크게 높이는 것을 AC EL 소자의 시장성을 높이는 한 방법으로 제시했습니다.

설계와 접근

소자는 인듐주석산화물(ITO) 하부 전극, 절연층, 두께 약 500 nm의 용액 공정 발광층, 상부 전극의 네 층으로 이루어집니다. 발광층에는 형광 고분자와 함께 전하 주입을 돕는 MWNT와 폴리(스타이렌-블록-4-비닐피리딘)(PS-b-P4VP) 미셀을 섞었으며, 미셀의 폴리스타이렌 코로나가 나노튜브를 감싸 분산을 돕고 남는 미셀은 고분자 사슬을 희석해 사슬 간 비발광 소광을 억제합니다. 최적 조성은 형광 고분자 대 미셀 4 대 1, MWNT 약 2 wt %였습니다. 녹색과 적색 발광은 청·녹·적색 고분자 혼합막에서의 형광 공명 에너지 전달(FRET)로 더 높였습니다.

AI 생성 개념도입니다. 탄소나노튜브, 블록공중합체 미셀과 형광 고분자의 기호가 빛나는 박막과 교류 전계 발광 표시로 연결됩니다.
AI 생성 개념도 · 실험 이미지 아님

AI로 만든 비축척 개념도입니다. 탄소나노튜브, 블록공중합체 미셀과 형광 고분자가 교류 발광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표현했습니다. 재료와 빛의 표시는 개념을 위한 기호로, 분자 구조나 실제 소자·실험 결과를 재현하지 않습니다.

설계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이 자료실에서 생성한 개념도로, 논문 원그림이 아니며 측정 데이터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근거 논문 ↗ · DOI: 10.1021/nn4040926 ↗

평가 방법

200 nm SiO2 절연층 위에 만든 단일 고분자 소자, B-G·B-R·G-R 이성분 혼합 소자, B-G-R 삼성분 혼합 소자의 휘도-전압 특성, EL 스펙트럼, 국제조명위원회(CIE) 색좌표를 주로 400 kHz에서 측정했습니다. 사각 펄스나 사인파 입력에서 시간 분해 발광, 광 전력 효율, 전류 효율을 측정했고, 고유전율 Al2O3 절연층, 손으로 쓴 Ag 페이스트 전극, 유연한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기판, 에폭시 봉지 후 장시간 구동으로도 소자를 평가했습니다.

연구 내용과 주요 결과

MWNT를 넣은 단일 고분자 소자의 최대 밝기는 400 kHz에서 청색 2380 cd m⁻²(±80 V), 녹색 950 cd m⁻²(±60 V), 적색 1150 cd m⁻²(±60 V)였고 EL 피크는 480, 530, 650 nm였으며, 초록과 결론은 청색 밝기를 약 2300 cd m⁻²로 적었습니다. 나노튜브가 없으면 발광이 매우 약했고 MWNT 함량 약 2 wt %까지 발광이 증가했습니다. 미셀을 더하면 밝기가 높아졌지만 구동 전압도 올라갔습니다. 50 Hz ±110 V 사각 펄스에서는 두 극성 모두에서 빛이 나왔고, 50 kHz 이상에서는 주파수와 무관하게 일정한 발광이 나타났습니다.

FRET으로 청-녹 혼합(8:2) 소자의 녹색 발광은 약 6000 cd m⁻²까지 높아졌습니다. B, G, R 무게 분율을 0.5, 0.25, 0.25로 한 삼성분 혼합 소자는 약 3100 cd m⁻²의 적색광을 냈으며, B, B-G, B-G-R 소자의 피크는 각각 약 480, 530, 640 nm였고, 적색·녹색·청색 발광의 CIE 좌표는 (0.625, 0.373), (0.385, 0.577), (0.156, 0.221)이었습니다. EL 스펙트럼은 전압을 높여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광 전력 효율은 50 kHz, ±50 V 사인파 입력에서 세 색 모두 0.05~0.15 lm W⁻¹였고, 녹색 소자의 전류 효율은 1000 cd m⁻²에서 약 0.6 cd A⁻¹였습니다. 저자들은 9층으로 적층한 진공 공정 AC EL 소자가 0.37 lm W⁻¹, 2 kHz에서 2.7 lm W⁻¹를 보고한 바 있다고 비교했습니다. DC 바이어스에서는 전류가 약 10⁻⁶ A로 낮았고 빛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SiO2(k∼3.9)를 Al2O3(k∼9)로 바꾸자 B-G-R 소자의 적색 밝기가 약 5000 cd m⁻²로 높아졌고, 2 × 2 mm² 셀 16개를 함께 구동했습니다.

손으로 쓴 Ag 페이스트 전극 아래에서도 발광이 나타났습니다. 유연한 PET 기판에서는 기판 불균일성 때문에 밝기가 약 500 cd m⁻²로 낮아졌고 높은 교류 전압에서 국부 파괴가 일어났으며, 굽힘 반경 약 15 mm에서도 작동했습니다. 에폭시로 봉지한 소자의 밝기는 약 100 cd m⁻²에서 7시간 후 50 cd m⁻²로 감소했고, 구동 전압을 약간 낮춘 초기 밝기 약 30 cd m⁻²는 장시간 구동에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초록과 결론은 15시간 이상 구동을 밝히고 있습니다.

남은 과제

저자들은 전력 효율이 더 정교하게 적층한 진공 공정 AC EL 소자보다 다소 낮다고 밝히고, 효율 개선을 위한 체계적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적었습니다. PET 기판의 유연 소자는 기판 불균일성으로 밝기가 낮고 높은 전압에서 국부 파괴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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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에 사용한 자료

이 해설은 출판사 PDF 본문과 실험 방법, 표 1, 그림 설명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보충자료는 검토하지 않았으며, 본문 수치와 일부 다른 표 1의 수치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DOI: 10.1021/nn4040926